[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게임하이(대표 주민영)는 창립 11주년을 맞아 변화와 도약을 도모하기 위한 새로운 기업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를 1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CI는 육각형을 기반으로 게임하이(GAMEHI)의 첫 글자인 'G'를 형상화해 제작됐다. 특히 CI 심볼인 육각형의 한쪽 면을 열린 형태로 디자인해, 세상과 소통하며 완벽한 즐거움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기업 철학을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게임하이는 새로운 CI 공표와 함께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게임하이 주민영 대표는 "2011년에는 새롭게 변한 CI보다 더욱 더 새롭게 변화하는 게임하이가 될 것"이라며 "특히 중국, 미국 시장 진출을 필두로 글로벌 서비스를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게임하이는 올해 중국 최대 게임사인 샨다社와의 공조를 통해 '서든어택' 중국 서비스를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북미 서비스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웹게임 '킹덤즈'와 1인칭 슈팅(FPS) 게임 '하운즈'를 공개하는 등 서비스 라인업도 확대한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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