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금호타이어가 노조 파업 가결로 약세다.
18일 오전 9시20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일대비 300원(-2.13%) 하락한 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는 전날 광주와 곡성, 평택공장 등에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벌여 재적 조합원의 78.09%의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다.
노조는 지노위의 조정이 끝나는 24일 이후 쟁의행위에 들어갈 예정이며 파업에 들어갈지의 여부를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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