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뉴욕증시가 나흘 만에 반등한데 따라 역외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6.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2.1원을 감안하면 전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135.3원보다 0.9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1개월물은 1135.0~1137.5원 범위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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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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