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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KCC그룹 계열사인 코리아오토글라스(KAC)는 일본 지진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KAC는 일본 유리생산업체인 아사히글라스와 KCC가 설립한 합작회사로 자동차 안전유리를 생산하는 곳이다. 16일 오후 전달식에는 정몽익 KCC 사장과 주원식 KAC 사장, 오히가시 히데유키 KAC 부사장, 김현경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이 참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역사상 유례없는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으로 피해복구를 위한 모금에 기폭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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