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야후가 적극적 일본 돕기 활동에 나섰다.
야후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인도 및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 일본 피해 구호 지원과 동참 방법 링크를 걸고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공지하는 등 지원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야후 코리아는 월드비전과 함께 ‘일본 대지진 긴급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3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이번 모금 행사는 야후코리아 온라인 기부 페이지인 '야후! 나누리 (news.yahoo.co.kr/nanuri)’에서 후원 금액 5,000만원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16일 오전 11시까지 모금 총액은 740여만원이다. 또한 야후코리아 홈페이지와 야후미디어에 일본 참사 관련 특집 페이지를 구축해 실시간 뉴스, 사진을 업데이트 하고 있으며 토론마당 및 관련 온라인 설문도 하고 있다.
이밖에도 야후 대만은 적십자와 비영리 기관에 전달하기위해 약 13억원의 기금을 모았다. 야후는 향후 직원 한 명당 최대 1000달러의 매칭 펀드를 비영리 기관에 전달하는 ‘매칭 기프트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야후의 검색 동향 조사에 따르면 11일 이후 아시아 각국에서 일본 대지진 검색 건수가 폭증했다. 대만에서는 '지진'과 '쓰나미' 관련 검색 건수가 80000% 증가했고 한국 역시 검색어 건수 증가율이 지진 23520%, 쓰나미 40025%에 달했다. 일본 재난 관련 지도와 동영상, 사진 검색도 증가했다. 핵에너지나 방사능, 원전 노심용해에 대한 검색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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