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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發급락]"원론적인 종목별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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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원론으로 돌아가 종목별인 대응이 필요하다"


안수홍 LIG투자증권 센터장은 15일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 폭발에 따른 국내 증시가 급락한 직후 시장 판단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안 센터장은 "변동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지수에 대한 전망 자체가 어려울 정도로 시장이 불확실해 졌다"고 밝혔다.


중동의 정전불안, 유럽의 채무 불안, 미국의 예산안 통과 지연 등 악재가 줄을 잇는 가운데 일본 지진 사태로 불확실 상황의 정점에 이르렀다는 판단이다.

안 센터장은 "이럴 때 일수록 원론으로 돌아가 종목별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일본 지진 사태와 관련 없는 종목 위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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