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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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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가 고장 등으로 자전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31일부터 찾아가는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센터 운영은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 불편 개선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변에 자전거 수리센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자전거 서비스센터는 31일 우이천을 시작으로 솔밭공원(4월14), 강북문화예술회관(4월 28일), 동 주민센터 등 자전거 이용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운영은 매월 2, 4째주 목요일을 기본으로 5, 6월에는 3~5회로 확대 운영한다.

강북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자전거 수리센터 수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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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강북구 자전거 이동수리 전담반이 공기압 체크, 브레이크 조정 등 간단한 점검과 함께 펑크, 브레이크 수리, 체인 정비 등 수리를 무상으로 해주게 된다.


안장 체인 바구니 등 부품 교체가 필요한 수리는 부품비를 부담해야 한다.


강북구 교통행정과(☎ 901-5924)


한편 강북구는 올 하반기(9~10월)에도 찾아가는 자전거 서비스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그밖에도 강북구는 수유역(6번출구) 자전거 주차장내에 자전거 수리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대형, 고가 제품으로 설치에 제약이 많은 기존 공기주입기 대신 '누구나 사용하는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자체 개발해 아파트 동주민센터 공영주차장 등에 설치, 운영하는 등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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