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박희태 의장 “MJ, 선친의 반쪽 정치 성공 이뤄줄 것”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14일 고 정주영 명예회장 추모 10주기 기념 음악회서


박희태 의장 “MJ, 선친의 반쪽 정치 성공 이뤄줄 것” 박희태 국회의장(왼쪽)과 정몽준 의원
AD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박희태 국회의장이 14일 차기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정몽준 국회의원에게 “아버지가 거둔 정치에서의 절반을 이뤄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0주기 추모 음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정 회장은 위대한 분이었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그대로가 성취됐다.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준 명언이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박 의장은 “단지 정치에 있어서는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며 “나머지 절반은 사랑하는 아들 정몽준 의원이 이뤄내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 정 명예회장은 지난 1992년 직접 정당을 만들고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그는 자신의 아들중 한명은 정치를 하길 원했고, 6남 정몽준 의원이 정치인의 길을 걷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