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대우증권(사장 임기영)은 14일부터 국내 거주 외국인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
전용 대표번호인 ‘02-500-0622’ 로 전화하면 주문업무에서부터 일상업무처리까지 대우증권 이용시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영어와 중국어로 상담받을 수 있다.
보다 전문적인 투자 상담을 필요로 하는 경우 해당전문직원을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도 가능하다.
대우증권 고객지원센터 오인대 팀장은 “의사소통 문제로 국내 증권사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앞서 2010년 2월부터 WM CLASS 역삼역에 외국인 전용 투자상담 직원을 배치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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