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중국 정부가 규모 9.0의 지진과 쓰나미가 강타한 일본에 3000만위안(약 51억6000만원) 규모의 지원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14일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지진 피해를 겪고 있는 일본에 긴급 지원금 3000만위안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상무부는 일본에 담요, 텐트 등 구호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이날 오전 15명으로 구성된 국제구조팀을 일본에 급파해 현지에서 생존자 구조 작업을 돕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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