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새로운 이익모멘텀이 필요하다는 분석에 동양이엔피가 14일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48분 동양이엔피는 전일에 비해 2.15% 내린 1만1400원에 거래중이다.
CS증권 창구를 통한 외국계 매도 물량이 눈에 띄며 3거래일째 하락이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동양이엔피에 대해 올해 높은 이익증가가 투자포인트라고 꼽았다.
매출성장률은 크지 않지만 영업이익률 개선과 함께 '10년에 반영된 키코 손실 70억원이 올해는 없다는 것만 반영해도 세전이익 기준으로 '전년 대비 100억원 이상의 이익증가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이미 시장에 알려진 내용으로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했다.
문현식 애널리스트는 "동양이엔피처럼 특정 대기업에 매출비중이 높은 IT 부품업체에 대해 시장의 선호도가 매우 낮은 점을 감안하면 저 PER을 감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결국 주가의 리레이팅을 위해서는 현재 추진중인 LED조명용 SMPS와 같은 신사업의 조기 매출시현 등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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