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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배용준·소시도 지진앞에 무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일본 지진 여파로 엔터테인먼트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1분 현재 소녀시대를 앞세운 에스엠은 전일 대비 2300원(10.65%) 하락한 1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에서 한류 바람의 중심에 섰던 배용준이 최대주주인 키이스트도 10.41% 하락한 2410원을 기록 중이다. 국내 대표 드라마 제작사중 하나인 초록뱀도 5.13% 빠졌고 삼화네트웍스 역시 약세다.


전문가들은 14일 최근 국내 아티스트들의 일본 진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대지진이 단기적으로 한류 중심의 엔터주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현정 SK증권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될 수 있다"면서 "그러나 트렌드 자체가 변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시적"이라고 진단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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