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일본 대지진 여파로 엔화가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역외환율이 하락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3.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2.05원을 감안하면 전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124.20원보다 2.75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1개월물은 일본 대지진 복구를 위한 일본 투자자들의 해외 역송금과 피해 보상을 위한 보험청구 기대로 엔화가 강세를 나타낸데 따라 하락했다.
원달러 1개월물은 1123.50~1130.00원 범위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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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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