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일본 도쿄 전력이 도쿄와 인근지역의 전기 공급을 중단할 수도 있다고 12일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지진 피해로 각 지부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도쿄 전력이 현재 생산할 수 있는 전기는 3700만 킬로와트다. 그러나 도쿄전력은 이날 저녁 6∼7시에 3800만 킬로와트의 전력 수요가 예상되면서 전기 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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