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기상청은 11일 오후 일본 동쪽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8.9의 강진과 관련해 일본 기상청이 일본의 태평양 인접 해안에 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AD
일본기상청은 일본 동북부 해안에 최대 10m 이상의 파고가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미 지진해일이 도달한 일본 카마이시 해안에는 4.1m, 오후 나토시 해안에는 3.3m가 관측됐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