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세아베스틸
자동차향 특수강 판매호조와 2월 단가 인상효과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된다. 또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진출한 대형단조 사업부문 매출은 최근 유가 상승에 따라 대체에너지 및 고급 플랜트관련 투자확대로 2분기부터 점차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2014년 특수강과 대형단조부문에서 이익 비중을 50:50으로 구축할 것으로 목표하고 있어 성장성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진디스플레이
3월부터 LED 수요증가에 따른 사파이어 웨이퍼 매출호조로 2분기부터 분기별 실적모멘텀이 기대되며 특히 2011년에는 갤럭시탭2를 포함한 태블릿PC 3개 모델, 스마트폰 6개 모델 등을 개발중이어서 긍정적이다.
▲코프라
차량경량화에 따른 자동차 플라스틱 비중확대 수혜, 해외업체대비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국내 시장점유율 상승 등으로 실적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2011년 GM대우향 매출 본격화를 시작으로 2012년에는 글로벌 GM으로의 공급이 예상되는 등 고객다변화에도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리콘웍스
3월 11일 북미시장에서 아이패드2 본격 출시, 25일 미국외 26개국 동시 판매에 따라 아이패드 대표적 수혜주로 부각될 전망이며 아이패드외에 다수의 신규 모델로의 추가 매출, 거래선 확대 등으로 2011년에도 양호한 실적개선이 기대되어 긍정적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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