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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이유일 쌍용자동차 공동관리인이 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쌍용차는 11일 공시를 통해 이 관리인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법원의 승인에 따라 이 같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현대차 사장과 현대산업개발 사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09년 2월 박영태 관리인과 함께 공동 관리인으로 임명된 바 있다.
한편 박 공동관리인에 대한 직무는 오는 15일로 예정된 임원 및 조직개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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