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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돌펀드성적표]플러스웰라이프..1년 수익률 3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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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펀드상품을 고르기가 만만치 않아졌다. 플러스자산운용의 대표펀드인 '플러스웰라이프증권투자신탁'은 이런 고민에 빠진 투자자들이 눈 여겨봐야 할 상품이다. 대표기업에 대한 투자로 성장성을 확보하고 아울러 매매전략을 활용해 방어적 성격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펀드의 포트폴리오 구성은 핵심종목군, 전략종목군, 매매전략군 등 세 가지다. 핵심종목군은 세계시장 점유율과 재무적인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선두 기업군으로 펀드에 50% 이상 편입해 장기 보유한다. 전략종목군은 정책수혜 관련주, 성장성과 수익성을 갖춘 내수기반 국내대표주 등을 편입한다. 종목의 특성에 따라 분할 또는 집중 매수를 선택적으로 적용해 매도시점 중심의 운용을 추구한다는 특징이 있다.

매매전략군은 기업의 본질가치가 아닌 외부요인에 의해 과도하게 하락한 종목을 위주로 투자한다. 기술적 반등이나 업황 회복이 기대되는 기업들이 대상 종목군이다. 펀드는 이 같은 기준으로 만들어진 모델 포트폴리오와 90% 이상 연동해 운용된다. 포트폴리오의 조정은 매주 섹터매니저들의 정기 회의에서 결정된다.


종목은 포트폴리오 기반으로 선정된 35~40개가 편입된다. 12월 공시된 포트폴리오 기준으로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10.1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LG화학, 삼성물산, 하이닉스, KB금융, 이수화학, 현대모비스. 삼성전기 등이 비중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업종으로 보면 전기전자(23.32%), 화학(20.10%), 운수장비(12.28%), 서비스(8.85%), 금융(7.52%) 순으로 구성됐다.


파생상품을 이용한 일정부분의 헷지전략도 눈여겨볼 만하다. '선택적 커버드 콜 전략'(주식에 투자하며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하는 방식)을 통해 지수하락시 일정 부분을 방어하고 하락추세 신호를 포착하면 선물 헷지 전략을 병행한다.


수익률을 살펴보면 운용 전략이 일정부분 성공을 거뒀음을 알 수 있다. 7일 기준으로 1년 누적 37.99%로 벤치마크(KOSPI200) 대비 13.99%의 초과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다만 조정국면이었던 지난 한달간의 수익률(-3.27%)은 코스피 하락률과는 비슷했지만 벤치마크(-2.94%) 대비 소폭 쳐지는 것으로 나타나 헷지 전략은 좀 더 검증이 필요해 보인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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