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기상청은 국가기상위성센터에서 활용중인 지구관측위성 Terra MODIS 센서로 지난 9일 오전 11시경에 관측한 합성영상에서 대동강 유역이 대부분 녹았음이 확인되었다고 10일 밝혔다.
AD
서애숙 국가기상위성센터장은 “우수(雨水)와 경칩(驚蟄)이 지나면 대동강물이 풀린다는 속담처럼 우리나라 전역에 추운 겨울이 물러나고 봄기운이 완연하다는 것을 위성영상이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