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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카드 충주콜센터 홈커밍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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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4시 회사 변화과정 설명, 퇴직자들 재취업 기회도 마련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주시 최대 여성채용기업인 하나SK카드(대표 이강태) 충주콜센터가 10일 홈커밍데이행사를 갖는다.


행사는 이날 오후 4시 충주콜센터에서 퇴직직원들을 초청, 충주콜센터의 근무환경 등 회사변화과정 등을 설명하고 재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의 취업기회도 준다.

하나SK카드의 행사는 창립초기 어려운 환경에서 고생한 퇴직자들 노고에 감사함을 나타내고 어쩔 수 없이 회사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에게 다시 일할 수 있게 하도록 하기위해서다.


하나SK카드 관계자는 “홈커밍데이행사를 통해 청년층의 취업난이 더해지고 있는 요즘 충주지역 여성들의 취업이 느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SK카드는 모바일카드부문 선두주자로 하나금융지주와 SK그룹이 공동출자해 세운 회사다. 최근 외환은행과의 합병 등 카드업계에서 빠르게 크고 있는 회사로 주목받고 있다. 충주콜센터엔 약 200명이 일하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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