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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세미켐, 탄탄한 캐시 카우에 성장 동력까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8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IBK투자증권은 10일 테크노세미켐에 대해 주력제품의 성장과 더불어 새로운 동력까지 추가될 예정이라면서 목표주가 4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박태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신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IT 수요를 견인할 것이며, 스마트폰과 태블릿 출하량은 각각 46.3%, 197.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등이 올해 대대적인 라인증설을 계획하고 있어, 프로세스케미컬, Thin Glass, Scribing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테크노세미켐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자회사들의 성장이 새로운 동력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박 연구원은 "테크노세미켐은 주력제품인 반도체/LCD용 식각액 및 일부 프로세스 케미컬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더불어, 올해부터는 자회사인 TSS, TSC미시간, LTK의 실적 증가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3개 자회사의 올해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48억원, 46억원에 이를 전망이어서, 지분법이익만 41억원으로 추정된다.

IBK투자증권은 테크노세미켐이 올해 매출액 4351억원, 영업이익 604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24.8%, 22.7%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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