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현대건설이 다음 달 부산 해운대구 중2동에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534가구를 분양한다.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는 지하 7층, 지상 3~53층 총 21개동 2369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53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이 단지는 차별화된 디자인, 유비쿼터스 시스템, 뛰어난 교통환경이 강점이다.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는 국제 현상설계 공모에서 1등에 당선된 GDS아키텍사가 설계를 맡아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단지는 지상 53층 규모의 랜드마크 타워와 테라스하우스, 아티스트빌리지로 복합 구성돼 있다.
또 첨단주차정보시스템(UPIS), UPIS 리더기와 유비쿼터스 골든키를 통한 출입ㆍ주차ㆍ안전을 위한 첨단안전 시스템 등 그동안 현대건설이 개발한 유비쿼터스 시스템들이 적용된다.
국내 최초 세대현관 자동 출입관리 시스템(UKS)을 특허 개발해 공동현관을 자동인식, 열쇠를 꺼낼 필요 없이 원터치 만으로 현관을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적용된다.
해운대 전체를 아우르는 특급조망도 자랑꺼리로 단지에서 오륙도와 광안대교, 해운대 해수욕장, 장산 및 해운대 도심 야경을 조망 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중동역과 장산역에 인접해 있고 수영로와 광안대교 진입이 수월하다. 분양문의 051-742-5116.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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