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부산 정관·양산 물금 등 분양시장도 활기

시계아이콘03분 0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교통망 확충, 편의시설 들어서는 등 입지여건 개선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미분양의 무덤으로 인식돼 온 부산 정관, 양산 물금, 김해 율하 등 지방택지지구에 올해 분양 봇물이 터질 예정이다.


이들 택지지구 대부분은 4~5년 전 기반시설이 미비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분양가를 비싸게 책정, 분양하면서 수요자들의 외면을 받아 무더기로 미분양이 됐었다.

그러나 최근 교통망이 대거 확충되고 편의시설이 속속 들어서는 등 호재가 현실화되면서 수요자가 몰리기 시작해 집값이 큰폭으로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경남 김해시의 아파트값은 지난 1월말 기준으로 지난해 말 대비 3.7%, 같은 해 동월과 비교해서는 무려 27.66% 상승했다. 28.2% 상승한 부산 사상구에 이어 전국에서 지난 1년간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시도 지난 1년간 15.7%가 오르는 등 경남지역의 집값 상승폭도 컸다. 좀처럼 맥을 못추던 대전도 행복도시 분양과 개발이 현실화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정관지구가 속해있는 부산 기장군은 지난1월 기준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13.52%가 올랐다.

부산 정관·양산 물금 등  분양시장도 활기
AD

집값 상승에 힘입은 이들 지역은 분양시장도 살아나는 분위기다. 지난해 6월 부산 정관지구에 분양한 '이지더원' 아파트는 전용면적 59㎡형 392가구 모집에 601명이 청약, 평균 1.62대 1로 마감했다. 7월 분양한 광주 수완지구 '호반 베르디움'도 최고 7.78대 1, 5월 대방 노블랜드 최고 14.99대 1로 순위 내에 청약을 마감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난해부터 부산, 경남 등 지방 집값이 상승세를 타면서 주택분양이 늘고 있다"며 "특히 편의시설과 각종 도로망이 갖춰져 주거환경이 우수한 양산 물금, 부산 정관지구 등에서 알짜 분양이 이어지는 만큼 내집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전했다.


주택업계도 이같은 시장 상황을 감지하고 발빠르게 주택 공급에 나서고 있다. 이들 지역에 분양을 준비중인 우미건설 관계자는 "시장 여건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형의 경우 미분양 물량이 남아있는 상황을 감안해 소형 위주로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작은 집을 넓게 쓸수 있는 평면 설계를 도입해 분양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올해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택지지구의 분양물량이다.

부산 정관·양산 물금 등  분양시장도 활기


◇ 부산 정관지구 = 부산 정관지구는 부산 기장군 정관면 일대에 415만㎡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지구다. 부산-울산간 고속화도로 개통을 비롯해 2009년 10월 정관석대간 고속화도로가 개통해 센텀시티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주변에 정관산업단지 등 산업시설도 풍부해 지난해 분양단지마다 지방에서는 보기 드물게 높은 청약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롯데건설은 4월 중순께 부산 정관지구에 '롯데캐슬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101~149㎡, 중대형 단지로 8~20층 규모, 15개동 총 911가구로 구성됐다. 인근에 신정초등, 정관초등, 신정중, 신정고등학교가 위치했다. 동쪽으로 지나는 좌광천 조망이 가능하며 올해 1월 홈플러스가 오픈하면서 편의시설 이용도 쉬워졌다. 같은 달 EG건설도 정관지구 A-6블록에 전용면적 59~84㎡, 756가구를 공급한다. 동일도 오는 4월 부산 정관지구에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총 1650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 광주 수완지구 = 광주 수완지구는 광주 제2순환도로 산월IC 인근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총 468만㎡ 규모로 조성되는 호남권 최대 택지지구다. 주변에 평동, 하남, 첨단 등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고 순환도로를 이용해 광주 시내로의 접근이 쉬운 입지여건을 갖췄다. 주택은 총 2600여 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광주 수완지구에는 대방건설이 아파트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5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대방노블랜드'는 전용면적 84~116㎡로 총 659가구로 구성됐다. 인근에 장덕초등학교와 수완초등학교, 수완중학교와 장덕고등학교가 위치하며 대형마트와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 경남 양산 물금지구 = 경남 양산 물금2지구는 부산권에서 가장 큰 규모의 택지지구로 부산대 제2캠퍼스와 부산대병원이 들어서고 각종교육시설도 대거 계획돼 있어 교육 문화 특화지역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부산 지하철 2호선 연장으로 부산으로의 이동도 쉬워져 수요자가 급격히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전세가가 매매가의 75%에 육박하고 있어 매매가 상승탄력이 가장 큰 지역 중 하나이다.


우미건설은 오는 3월 말 경상남도 양산신도시 물금2지구 30블록에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양산 물금신도시 30블록 '우미린'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0㎡ 소형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28층 8개동 총 720가구 규모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을 도보 5분내 이용할 수 있으며 중심상업지역과 바로 인접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동측으로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단지 뒷편에 접해 있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특경남 최대규모의 부산대학병원 및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도 크다.


4월 물금지구에 분양예정인 '반도유보라2차'는 전용면적 기준 64~84㎡ 총 647가구 규모다. 물금초등, 물금동아중, 물금 고등학교와 가깝다. 동원개발도 양산 물금지구에 5월 주상복합아파트 '동원로얄듀크팰리스'를 분양한다. 85㎡ 단일평형으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로 총 564가구 분양할 계획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이 도보 10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인근에 황산초등, 성산초등, 범어중학교가 있다. 동원개발은 6월에도 양산시 동면에 분양 계획이 있다. '동원로얄듀크' 아파트로 10~26층, 7개동, 전용면적 55~85㎡로 총 627가구가 공급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부산대 양산캠퍼스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동면초등, 동산초등, 영천초등학교와 가깝다.


◇ 경남 김해 율하지구 = 김해 율하지구는 창원시내와 10km. 부산과는 20km 내외 거리로 두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지역이다. 최근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이 주변에 이뤄지고 있고 장유 인터체인지를 통해 남해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경남 김해시 율하지구 9블록에 삼호건설이 '율하e편한세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84㎡ 단일평형으로 총 997가구다. 오는 4월에 분양한다. '율하e편한세상'은 율하지구 상업용지 바로 동쪽에 접해있어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율하지구 9블록은 인근에 김해수남초등와 중학교가 인접하고 단지와 300m 거리에 1개 고등학교 용지가 예정돼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동원개발은 5월에 김해시 율하2지구 14블록에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85㎡ 단일평형으로 구성되고 총 가구수는 229가구다.


◇ 대전 도안신도시 = 대전 서구와 유성구에 걸쳐 있는 대전 도안신도시는 도심으로부터 8km, 둔산신도심에서는 3km 권역에 위치해 대전 내에서도 접근성이 우수하다. 총 2만2000여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며 경부·호남고속도로, 경부선·호남선 철도등이 지나는 교통 요충지다.


대전 서구 도안신도시 18블록에는 대전도안 '우미린'이 10월에 분양예정에 있다. 전용면적 100~133㎡, 총 1227가구로 구성된다. LH는 유성구 봉명동 도안신도시 7블록에 1102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하며 2012년에 입주한다. 바로 맞은 편 갑천이 흐르고 학교 부지가 인접해 교육환경도 좋아질 전망이다. 유성구 상대동 도안신도시 5블록에는 대전도시공사가 아파트 분양 준비를 하고 있다. 하반기 10월 공급 계획인 이 아파트는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으며 총 1248가구다.




문소정 기자 moon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606:30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506:30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206:30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107:00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006:30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411:00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대한민국 국민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는 평균 10.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의 4.15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부산과 서울 등에서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많았다. 24일 아시아경제가 전수조사를 통해 집계한 무연고 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 무연고 지수는 2021년(4.15)보다 크게 높아진 10.19로 나타났다. 무연고 지수는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를 계산한 수치다. 이렇게 산출된 무연고 지수가 10을

  • 25.12.2411:00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지난달 27일 부산 중구 영주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정재남씨(86). 이웃 주민과 함께 담소를 나누던 정씨는 근처에 연고 없이 혼자 사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여기 계단 내려가면 아흔 넘은 할머니 한 명이 있는데, 아플 때마다 죽겠다고 전화가 와서 거절하기도 뭐하고 가끔 들여다보고 있다"며 "그래도 평일엔 요양보호사란 사람이 와서 밥도 챙겨주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할머니 아들은 어릴 때 죽었고, 일본

  • 25.12.2411:00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고시원 총무로 일하면서 홀로 외롭게 떠나가는 이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지난달 27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만난 박상문씨(57)는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에 참여한 사연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은 무연고자 등이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맡길 사람이나 단체를 미리 지정하는 제도다.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란을 막고 고인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씨는 올해 6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