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사업 모델발굴위한 사업개발비 8000만 원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원받게 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지역사회 일자리창출을 위해 추진해왔던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
AD
구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2011년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응모한 결과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8000만 원을 지원 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성북구를 비롯한 서울시 6개 자치구를 포함해 전국의 기초, 광역자치단체 35곳이 선정됐다.
성북구가 이번 공모에서 선정돼 지원받게 되는 8000만 원은 서울시 6개 자치구 중 가장 큰 액수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받게 될 국비로 지역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기업 수요조사 및 수익모델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오는 7월 1일 사회적기업 생산품 홍보지원을 위한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성북구만의 특화된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발판을 공고히 마련해 가겠다"고 밝혔다.
성북구청 일자리정책과(☎920-2321)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