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동부증권은 차세대 금융시스템 '동부N'이 한달여 간의 본가동을 통해 성공적으로 정착했다고 9일 밝혔다.
동부N은 지난해 2월부터 구축돼 1년만인 지난 2월 본격 가동했다. 이를 통해 동부증권은 시스템의 운영효율성과 유연성을 비롯해 주문 등 핵심 거래수행 속도도 기존 대비 40% 이상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동부N으로 고객들은 투자상품별 계좌를 따로 개설할 필요 없이 주식, 채권, ELS부터 수익증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종합계좌로 개설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하나의 종합계좌 내에서 동일한 종류의 개별계좌를 복수로 개설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으며 유가증권과 랩상품을 동시에 거래할 수 있게 됐다.
동부증권은 이러한 향상된 시스템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고객니즈 및 시장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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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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