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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총리 퇴진 시위 열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쿠웨이트에서 셰이크 나세르 총리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8일(현지 시각) 외신에 따르면 쿠웨이트시티 정부청사 앞에서 청년단체 회원 수백명이 참여, 시위가 열렸다.


'5번째 펜스(Fifth Fence)' 등 쿠웨이트 청년단체들이 주관한 이날 시위에서 참가자들은 2006년 취임한 나세르 총리가 집회 결사의 자유와 언론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며 총리 해임을 강력 촉구했다.


이날 시위는 지난 1월 중동 시위사태 발생 이후 쿠웨이트에서 정치개혁을 촉구하는 첫 시위로 관심을 모았지만, 참가자들이 예상보다 많지는 않았으며 경찰과 충돌없이 진행됐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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