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유리자산운용은 8일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유리슈퍼뷰티증권펀드(주식)'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펀드는 향후 2~3년간 시장의 상승을 주도할 종목을 발굴해 10~20개 내외의 핵심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투자 비중에 있어서도 시가총액 가중이 아닌 상승여력이 높은 종목에 더 높은 투자비중으로 투자해 차별화를 추구한다는 특징이 있다.
현재 펀드는 설정 이후 4개월여 만에 KOSPI수익률을 14.54% 초과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현욱 주식운용본부장은 "이머징 시장의 소비 증가 싸이클에 따른 수혜 업종에 초점을 맞춰 종목을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품은 7일부터 외환은행과 부국증권 전 지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총보수는 A 클래스 기준 1.595%로 30일 미만 중도 환매 시에는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일 경우에는 이익금의 30%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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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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