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영증권, 2010년 최우수 ELW LP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4초

주식선물 LP부문에서도 최우수 평가, 2관왕 달성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영증권이 지난 해 국내 주식워런트증권(ELW) 시장에서 최우수 유동성공급자(LP)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한국거래소(KRX)에서 분기 단위로 시행하고 있는 LP평가에 따른 것으로, 신영증권은 지난 해 총점 334.3점을 기록해 외국계 투자은행을 포함해 LP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총 30개사 중 최고점수를 받았다

ELW시장의 투명성 제고를 통한 신뢰 확보 취지에서 시행해 오고 있는 거래소의 LP평가 제도는 회사별로 호가 제시의 적극성, 평균스프레드 비율 및 평균호가수량, 의무이행도(위반건수) 등을 종합 평가해 공시함으로써 ELW투자자를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제시돼 오고 있다.


신영증권은 지난 2009년부터 7분기 연속 A등급을 이어오는 가운데 이번엔 연간 최우수 회사로도 선정되는 쾌거를 기록했다.


엄준흠 신영증권 파생상품본부 본부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2006년 첫 ELW를 내 놓은 뒤 줄곧 시장의 신뢰를 우선해 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됐다"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ELW시장에서 한결같은 태도로 신뢰를 잃지 않으며 초심을 버리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영증권은 지난 해 주식선물 LP부문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아 2관왕에 오르게 됐는데 관련 시상식은 이날 오후 한국거래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