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신영증권이 오는 4일 정오까지 연 9.7~15%의 수익을 추구하는 스텝다운형 ELS 3종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신영ELS 1980회(원금비보장형)'는 6개월마다 코스피200지수를 점검해 최초 기준지수 대비 100%(6개월, 12개월), 95%(18개월, 24개월), 9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9.7%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되는 구조다. 조기상환되지 못하더라도 연계지수들이 최초 가입시점 대비 40% 넘게 하락한 적이 없다면 조기상환수익률과 같은 연 9.7%의 만기상환 수익이 지급된다.
이어 '신영ELS 1981회(원금비보장형)'는 6개월마다 코스피200지수와 HSCEI지수를 점검해 최초 기준지수 대비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1%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되는 구조다. 조기상환되지 못하더라도 연계지수들이 최초 가입시점 대비 50% 넘게 하락한 적이 없다면 조기상환수익률과 같은 연 11.1%의 만기상환 수익이 지급된다.
마지막으로 '신영ELS 1982회(원금비보장형)'는 6개월마다 삼성전자와 신한지주 보통주 주가들을 점검해 최초 기준가격 대비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되는 구조다. 이 상품 역시 조기상환되지 못하더라도 만기까지 연계종목들의 주가가 장중가 포함해 최초 기준가격 대비 45% 넘게 하락한 적이 없다면 조기상환 수익률과 같은 만기 상환수익(연 15%)이 지급된다.
모든 상품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보다 구체적인 문의는 신영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TEL. 1588-8588)로 하면 된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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