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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입대전 눈물은 송혜교와의 결별의 아픔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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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입대전 눈물은 송혜교와의 결별의 아픔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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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최근 군입대한 현빈의 눈물이 송혜교와 결별의 아픔을 예고한 것이 아닌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빈 측은 8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송혜교와 지난 1월이 결별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빈과 송혜교의 결별 이유는 그동안 각자의 활동이 너무 바빠서 만남의 횟수가 줄다보니까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됐다는 것이다.

현빈은 지난 해 가을부터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틈틈히 화보나 광고 촬영에도 임한 그는 드라마가 종영되자마자 MBC 다큐멘터리 '아프리카의 눈물'의 내레이션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 뿐만 아니다. 그가 출연한 영화 '만주'와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개봉으로 인해 눈코뜰새없이 바쁘게 지냈다.


송혜교도 영화 '일대종사' 촬영으로 해외에서 머물렀고, 곧바로 이정향 감독의 영화 '오늘' 촬영에 합류하면서 사랑보다는 일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빈의 입대에 송혜교가 참석하지 않았다. 현빈과 송혜교의 결별설은 이전에도 나돌았고, 공식적인 자리에서 두 사람은 연인에 대한 언급을 가급적 회피했다. 이 때문에 결별한 것이 아닌지 추측을 낳고 있었다. 군입대에서도 현빈은 눈물을 흘려 사람들의 마음을 애잔하게 했다. 이 눈물은 2년 동안 팬들을 만나지 못한 아쉬움의 눈물이기도 했고,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아쉬움과 미안한 눈물이기도 했다.


현빈 측은 "현빈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송혜교를 기다리게 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결별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송혜교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했기 때문에 그 결별이 본인한테는 얼마나 마음 아팠겠냐. 단순히 재미로 취급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 현빈은 송혜교와 관련된 소문들로 인해서 마음고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송혜교와 현빈은 서로를 배려하면서 마지막까지 의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현빈은 지난 7일 경북 포항시 오천읍 해병 교육 훈련단에 입소했으며,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한 뒤 눈물을 보여 화제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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