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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템즈,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전화 시스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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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차세대통신망(NGN) 산업을 이끌어 온 제너시스템즈(대표 강용구, www.xener.com)는 KT컨소시엄사와 함께 우정사업기반망 고도화 사업 인터넷전화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제너시스템즈가 참여하는 u-Post 우정사업 기반망 고도화 사업은 전체 약 320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우정사업본부 내 노후장비 재정비 및 정보센터 접속구조 개선, 광대역 통합망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우정사업기반망 재구축, 인터넷전화시스템 구축, 망 분리 구축사업으로 분류된다. 우정사업정보센터는 지난 2월 11일, 인터넷전화 구축사업자로 통신사업자인 KT컨소시엄을 선정했고 제너시스템즈는 이번 우정사업기반망 고도화 사업에서 인터넷전화시스템 구축을 전담하게 된다.


이번 인터넷전화 시스템 구축 규모는 전국 약 2800여개 우체국, 임직원 3만 명으로 국내 최대이며 앞으로 5만명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제너시스템즈 전형일 사업본부장은 "이번 IPT 구축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로 국민연금 등 수많은 공공기관 및 대기업에 인터넷전화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다"며 "우정사업시스템과 연계하여 대국민서비스를 위한 업무지원 및 업무 효율 증대를 높일 수 있도록 AII IP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며 이는 비용절감은 물론, 향후 UC및 FMC 서비스로 확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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