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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이 남자, 딱 한가지가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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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이 남자, 딱 한가지가 빠졌다 헤지스 액세서리[사진제공=LG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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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근사하게 잘 차려입은 남자. 하지만 지갑이나 핸드폰, 자동차 키 등으로 호주머니가 불룩 튀어나온 호주머니 하나가 전체적인 옷맵시를 무너뜨리는 경우가 있다. 최근에는 남성들도 태블릿 PC나 뷰티용품 등 소지품이 늘어나면서 가방은 이제 필수품이 되고 있다. 특히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방은 스타일을 완성하는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차도남을 위한 클러치와 브리프케이스
그 동안 '일수가방'으로 치부됐던 남자들의 클러치 백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클러치 백은 필요한 소품만 간단하게 넣을 수 있어 간편하고 의외로 여러 스타일과 잘 어울린다. 특히 정장 자켓과 매치하면 세련되고 우아한 룩이 연출돼 비즈니스 맨들이 선호할 만한 아이템이다. 또한 테블릿 PC뿐 아니라 A4 사이즈의 서류들을 넣을 수 있는 브리프케이스 역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태블랫 PC 사용자를 위해 좀 더 사이즈가 작아지거나 수납용 포켓이 별도로 마련되는 등 발전된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활동성ㆍ실용성을 추구한다면 백팩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백팩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캐주얼한 차림의 학생은 물론이고 정장 차림의 비즈니스 맨들 사이에서도 백팩의 열풍은 대단하다. 백팩은 활동성이 보장되고 실용적이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와 같은 휴대용 기기를 이동 중에 사용하는 것이 일상화 되면서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백팩은 이제 남자는 물론이고 여성들에게도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 됐다. 백팩은 그 용도에 따라 사이즈와 소재를 선택해 고르는 것이 좋다. 평소 가지고 다니는 물건이 많다면 가죽보다는 나일론이나 컨버스와 같이 가벼운 소재를 선택하고, 아웃 포켓이 많이 달려 있는 것을 골라 소지품을 구별하여 수납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백팩과 토트백, 백팩과 숄더백 등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 백팩도 유행이니 눈여겨 볼 것.


◆여유를 즐기는 남성을 위한 보스턴 백
백팩과 더불어 실용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남성들이 선호하는 보스턴 백은 바닥이 널찍한 직사각형에 윗부분으로 올라올수록 둥글어 지면서 양쪽이 불룩하게 나온 손가방이다. 가벼운 토트백부터 어깨 끈이 달린 빅 백(big bag)까지 다양한 사이즈와 스타일로 나와있다. 이러한 보스턴 백은 1박 2일의 짧은 주말여행이나 비즈니스 출장시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남성들에게 안성맞춤. 프리마클라쎄 관계자는 "보스터백은 보통 어깨에 매거나 손에 들어야하기 때문에 딱딱한 소재 보다는 소프트고 가벼운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요즘 뜨는 남자 가방 브랜드 뭐 있지?
주목할 만한 브랜드는 갤러리아 백화점 남성 편집숍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태리 가죽 전문 액세서리 브랜드 펠리시(FELISI). 펠리시의 가방은 레더와 코튼 캔버스, 나일론과 같은 다양한 소재를 고급스럽고 재치있게 믹스한 것이 특징이다. 심플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이지만, 독특함이 살아있어 20대부터 40대 등 다양한 연령층의 스타일리시한 남성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일본과 독일에는 두터운 마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은 브랜드다. 가격은 50만원대부터. '이 마리넬라'의 가방 역시 반응이 좋다. 이 가방은 부드러운 소가죽 소재로, 접었을때는 클러치백의 형태를, 펼치면 브리프케이스 형태를 하고 있다. 가격은 50만원대부터.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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