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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가수 아이유가 나이보다 성숙한 감성으로 애절한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유는 5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 플러스 앨범 'REAL+'의 타이틀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서 아이유는 깜찍함이 돋보였던 '좋은날'과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그동안의 깜찍함은 사라지고 우아한 프릴 스커트와 환상적인 가창력으로 성숙미를 뽐냈다.
이와 함께 뛰어난 감성으로 곡을 완벽하게 해석해 절제된 보이스로 소화했다.
한편 타이틀 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윤상 특유의 노스탤지아 코드워크와 멜로디가 결합된 마이너 발라드 곡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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