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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iHQ와 손잡고 '게임+엔터테인먼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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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연예기획사 iHQ(싸이더스)와 손잡고 영화, 드라마,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진출한다.


엔씨소프트와 iHQ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제휴 협약식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서로 보유한 콘텐츠를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아이온' 등 자사의 게임 콘텐츠를 iHQ가 기획 및 제작하는 영화나 드라마 등에 삽입한다. iHQ 역시 소속 연예인들을 게임에 등장시켜 인기몰이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10년에도 JYP와의 '크리에이티브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걸그룹 원더걸스 등을 게임 속에 등장시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원더걸스는 첫 번째 컴백무대를 '아이온' 게임 내에서 진행했던 바 있다.

엔씨소프트 측은 "이번 iHQ(싸이더스)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더 큰 세계 시장을 무대로 게임이 영화, 드라마,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와 결합,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10일 제휴 협약식은 리셉션으로 진행이 된다. 이날 행사는 데니안과 오지은이 사회자로 나서며, 정훈탁 iHQ대표와 김택헌 엔씨소프트 전무 간 협약식과 함께 각종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한예슬, 장혁, 김사랑, 김수로, 솔비, 선우선, 재범 등 50여 명의 싸이더스 소속 연예인이 이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 시상식을 방불케 할 레드카펫 입장 및 포토세션도 계획됐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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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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