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중국 광둥성 선전시의 월 최저임금이 다음달부터 20% 인상된다.
4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선전시는 다음달 1일부터 월 최저임금을 기존 1100 위안에서 20% 올린 1320 위안(약 200 달러·22만4400 원)으로 조정한다.
선전시가 한 번에 최저임금을 20%나 올린 것은 19년만에 올해가 처음이다.
선전시는 이번 임금인상으로 제조업체들이 구인난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민공(이주노동자)들의 지역 이탈을 막고 치솟는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 전역에서는 지난해부터 임금 인상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전날 상하이시도 4월부터 월 최저임금을 기존 1120 위안에서 14% 인상된 1280 위안(약 194 달러·약 21만7000 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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