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외국인이 4일 거침없는 매수세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장 시작 불과 12분만에 순매수 규모를 1000억원대로 늘렸다. 이 덕에 코스피지수는 1900선을 넘어 2000을 바라보게 됐다.
외국인이 많이 사는 업종은 전기전자, 운송장비, 건설업종 순이다. 실제 이들 업종의 종목들이 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94만원을 회복했고, 하이닉스는 2만9000원을, 기아차는 신고가를, GS건설은 10만원대를 다시 넘어섰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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