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하이닉스가 4일 사상 최초 배당 결정 소식에 상승 출발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일보다 750원(2.64%) 오른 2만92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하이닉스는 전날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하이닉스 사상 처음 결정된 배당이다.
이승우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해외 경쟁사들이 재무적 어려움으로 증자 또는 채무유예 등을 추진하는 상황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결정으로 하이닉스의 여유와 자신감의 표명”이라고 평가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