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3일 외국인 매수 유입으로 코스피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000원(0.76%) 오른 9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POSCO는 3000원(0.65%) 상승한 46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 3인방은 자동차 판매 호조세와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눈에 띄는 상승세다.
현대차는 전일보다 5500원(1.30%) 오른 42만8000원, 현대모비스는 7000원(2.59%) 상승한 27만7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기아차의 경우 1900원(3.23%) 오른 6만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현대중공업이 1.30%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신한지주와 삼성생명, KB금융 등 금융주들이 금리 인상 기대감으로 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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