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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제, '오므토토마토'로 본격 해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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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제, '오므토토마토'로 본격 해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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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외식전문기업 아모제가 해외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아모제(대표 신희호)는 국내최초 퓨전오므라이스 전문점인 '오므토토마토'로 태국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달 24일 '뉴 라이프 인터내셔널(Nu- LifeInternational)'과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뉴 라이프 인터내셔널은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네크워크 마케팅 회사로, 아모제는 올해 중순경 태국 방콕 중심가에 위치한 시암 파라곤(Siam Paragon)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태국시장 내 오므토토마토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장 오픈할 계획이다.


태국은 다양한 세계인들이 방문하는 관광 대국 일 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의 허브로서 국제 교역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최근 태국여성들의 사회참여가 많아 지면서 젊은 층과 도시 근로자를 중심으로 외식비율이 높아지는 추세 등을 고려해 1차 해외 진출 국가로 선정했다.


아모제는 이번 해외 진출에 앞서 철저한 내부 검증을 통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선별 과정과 메뉴 선정 및 실정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해외 오퍼레이션 전문가영입 등 글로벌 사업을 위한 초석을 마련해 왔다.


양철주 아모제 마케팅팀장은 "세계 관광산업의 허브인 태국에서 한국적 오므라이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태국을 발판으로 주변 국가들에 인지도를 넓혀 나가 아모제를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시키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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