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엔제리너스커피는 커피전문점 업계 최초로 신제품 '라이스케익 4종'을 3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스케익은 전국 30개 매장에서 테스트 운영하며, 기간 동안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추후 확대운영 할 예정이다.
라이스케익은 크랜베리, 블루베리, 초코, 고구마 등 총 4종으로, 국내산 멥쌀에 각각의 토핑물을 부드럽게 반죽해, 스팀으로 쪄내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쌀의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서양식 디저트인 '머핀'과 같은 형태로 만들어져 매장에서는 물론 테이크아웃 제품으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커피를 비롯한 음료와도 훌륭한 궁합을 자랑한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최근 쌀을 활용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프리미엄 쌀케익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디저트 및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사이드 메뉴에 대한 고객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상큼한 베리와 달콤한 초코, 영양 가득한 고구마에 이르는 다양한 맛으로 봄철 고객 입맛 잡기는 물론 이를 통해 쌀소비 촉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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