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롯데백화점은 4일부터 10일까지 본점, 잠실점, 강남점, 노원점, 영등포점 등 7개점에서 '제1회 롯데 건강식품 박람회'를 개최한다.
60여개의 국내외 유명 건강브랜드가 참여, 2000여종 50억원 규모의 건강식품을 선보인다.
특히 비타민과 홍삼 등 인기 건강상품을 정상가 대비 3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비타민뱅크의 달맞이꽃 감마리놀렌산(60정)을 7500원, 대상의 울트라 오메가-3(200캡슐)를 3만3000원, CJ의 전립소 쏘팔매토 6개월(2병)을 5만원, 계곡자연의 고려홍삼순액 6년근(80ml*60)을 7만5000원에 선보인다.
또 점별로 10여가지 상품을 정해 한정수량으로 정상가 대비 50~80% 저렴하게 판매한다.
유승현 롯데백화점 건강 상품기획자는 "봄은 기온, 환경 변화로 인해 각종 피로, 스트레스, 면역력 감소 등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임을 감안하여 최대 규모의 건강상품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특히 올 봄는 춘곤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 것으로 예상되므로 비타민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관련 상품을 대량 확보했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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