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코스피지수가 2일 역시 큰 폭의 조정을 보인 가운데 소리바다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오후 3시 소리바다는 전거래일에 비해 14.75% 급등한 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거래일만에 반등한 소리바다는 이날 거래량이 540만주로 대폭 증가했으며 키움증권 창구를 통한 개인 매수 물량이 대거 몰렸다.
이같은 급등은 이날 장중 발표한 실적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소리바다는 지난해 4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대비 75.46% 증가했다고 이날 장중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6.38% 줄어 289억1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30억5400만원으로 전년대비 353.73% 증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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