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영국 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28%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부실대출이 56% 감소함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순익은 전년 33억8000만 달러에서 43억3000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42억1000만 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SC는 아시아지역의 실적 호조가 지난해 순익 증가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SC는 지난해 중국에 지점을 늘리고 7000명의 인력을 고용한바 있다.
SC에 따르면 대출 고객은 22%늘어났고 이자 마진은 2009년 2.3%에서 2.2%로 떨어졌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8.4%다. 유동성 자산비율은 26.6%였다.
2011년 경제회복 전망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조심스럽다”고 진단하며 SC는 계속 견실한 자기자본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의원 기자 2u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