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대한해운은 지난해 171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1613억9987만원, 당기순손실은 3285억9916만원을 기록했다. 대한해운 측은 세계 경기침체와 해운시황 약세에 따라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전년 4246억 영업적자에 이어 지난해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김도형 기자 kuert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