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환경 변화에 대응책 마련
광고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사업계획 발표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정병철)가 3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광고주협회는 이번 정기 총회를 통해 올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속에서 광고하기 좋은 환경 조성, 광고주 사회적 책임 완수 등을 골자로 한 사업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협회는 광고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2011년도 미디어리서치'를 통해 객관적으로 광고환경을 분석하고, ABC 유료부수 공개 및 제도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광고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인터넷 유사언론 대책 및 막장드라마 개선 방안 등의 연구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고주협회 관계자는 “올해 추진하는 사업들을 통해 광고효율성을 높이고, 광고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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