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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C 380대 첫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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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리점 및 계약 고객에 인도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쌍용자동차 코란도C가 2일 고객에게 처음으로 전달됐다.


쌍용차는 2일 코란도C 인수 기념 행사를 갖고 380대를 전국 대리점 및 계약고객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하관봉 국내영업본부 부사장을 비롯해 각 지역본부장 및 전국 140여 개의 대리점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대리점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코란도C의 올해 내수 판매 목표 2만5000대 이상 달성을 다짐하고 '원 프라이스' 영업 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정도 영업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대리점에 전달되는 코란도C는 150대이며, 지역별로 오는 5일부터 대형마트, 백화점, 대형쇼핑상가 등 60여 개소에서 전시, 시승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하관봉 부사장은 “코란도C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영업 최일선에서의 역할이 무엇 보다 중요한 만큼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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