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MBC 월화드라마 ‘짝패’에서 거지 패밀리로 나오는 이문식, 안연홍, 최우혁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며 호평받고 있다.
극중 장꼭지(이문식)와 작은년(안연홍) 그리고 이들 부부의 외동아들인 도갑(아역 최우혁)은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며 매 방송마다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전 방송에서 닭서리법 노하우 대공개로 웃음을 줬던 이문식과 안연홍, 최우혁은 1일 방송에서도 재미있는 대사와 캐릭터로 큰 웃음을 선물했다.
현장의 스태프들은 깨알 같은 아이디어로 활력을 불어넣는 이문식에게 “역시 애드리브계의 대명사”라며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성인 연기자들이 9부부터 등장함에 따라 어린 도갑 역의 최우혁은 더 이상 출연할 수 없게 돼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최우혁은 1일 방송에서도 능청스런 표정과 대사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아역들 출연분량이 끝나는 1일 방송에서는 탐관오리의 횡포에 어려움을 겪었던 민초들이 민란을 일으키는 과정이 그려졌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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