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경덕 교수, 3·1절 맞아 트위터로 독도 관광 홍보 '눈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2초

서경덕 교수, 3·1절 맞아 트위터로 독도 관광 홍보 '눈길'
AD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올해 3.1절을 맞아 전세계인들에게 독도를 홍보하고자 트위터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서 교수는 "지난 한달간 트위터족들을 대상으로 독도 홍보문구를 공모했고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했다. 그중에 몇몇 좋은 문구를 조합해 독도는 당연히 한국땅이기에 영토적인 접근보다는 문화관광적인 문구를 선택해 퍼포먼스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최종문구는 'South Korea is a peninsula surrounded by countless beautiful islands. Visit Dokdo! you can experience beautiful landscape.(한국은 수많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독도를 방문하세요. 여러분들은 아름다운 풍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겁니다)'며 지난해 3.1절날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장에 광고를 했던 'Visit Dokdo' 영상을 함께 올렸다.

서 교수는 "국내 트위터족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퍼져있는 많은 유학생, 주재원, 재외동포 등이 동참할 것이며 이로 인해 많은 외국인들에게 자연스럽게 우리의 독도를 널리 알리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서교수는 현재 가수 김장훈과 함께 '독도 페스티벌' 진행을 위해 삼척시에 머물고 있으며 이번 3.1절을 맞아 독도에 입도한다는 계획이다. 1부는 서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고 2부는 김장훈의 콘서트로 이루어진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처럼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강연콘서트를 진행함으로서 실효적 지배를 자연스럽게 강화하고 트위터 등을 통한 SNS를 활용해 전세계인들에게 관광적인 홍보를 한다면 우리의 독도수호는 문제 없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주 서 교수와 김장훈은 뉴욕타임스에 'VISIT KOREA' 전면광고를 게재해 세계인들에게 '한국관광'을 홍보하며 큰 화제를 모았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