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의 올 표준 단독주택 가격이 전년에 비해 평균 0.27% 올랐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국토해양부에서 올 단독주택공시가격 산정기준이 되는 중랑구 908가구 표준주택가격을 지난 2월 11일 공시(가격기준일 2011년 1월 1일)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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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서울시 평균(0.53%), 노원구(0.14%), 동대문구(0.58%), 광진구(0.42%), 강북구(0.71%) 등으로 중랑구 경우 인접구 표준주택가격 상승률과 거의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
장기불황에 대한 불확실성, 미분양주택 적체, 부동산 수요 감소, 수요자 관망세 전환 등으로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랑구 표준주택 최고가격은 묵동 121 내 다가구주택으로 7억6200만원이다.
최저가격은 상봉동 31 내 단독주택으로 7300만원이었다.
표준주택 평균 가격은 2억1100만원으로 나타났다.
표준주택가격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와 지방세인 취득세, 재산세 등 부동산 조세 과세표준이 되는 개별주택가격의 산정기준이 된다.
중랑구청 세무1과(☎2094-135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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