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주말간 별내신도시 동익미라벨 견본주택에 1만2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동익건설은 지난 25일부터 27일 정오까지 '별내신도시 동익미라벨' 견본주택 방문객 집계 결과 1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동익건설은 별내 미라벨의 분양가격이 3.3㎡당 평균 1160만원대로 기존 별내지구내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이며 1년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점 등이 방문객 증가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별내신도시 동익미라벨은 지하 2층, 지상8~15층까지 총 21개동 규모로 전용 101㎡ 476가구, 111㎡ 326가구 총 802가구로 구성됐다.
도보 10분 거리에 별내역(경춘선 복선전철, 지하철 8호선)이 위치하고, 별내 IC가 차로 1분 거리에 있다.
복합상업시설인 메가볼시티와 대형할인마트가 입점할 예정인 중심상업용지와도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내 초,중,고교를 비롯한 중앙도서관, 정보센터가 건립예정이다.
김홍석 동익건설 분양소장은 "전셋값 상승에 따른 서울 동북부지역의 이주 수요와 투자 수요로 방문객들이 많이 몰렸다"며 "별내지구내 최적의 입지, 저렴한 분양가에 대한 방문객들의 만족감이 높다"고 말했다
청약은 3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7일 순위 내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13년 2월이며 견본주택은 구리 교문사거리에 위치한다.(문의 1588-0116)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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